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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동안 사용한 지하철 정기권

 

바야흐로 2013년, 처음 회사에 입사를 하게 되었다.

인천에서 서울까지 매일 3~4시간동안 지하철을 타고 다녔어야했다.ㅜ.ㅜ

그때 누군가 알려준, 지하철 정기권!

 

아직도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은거 같아서 7년동안 사용한 후기를 적어보려한다.

 

정기권을 사용하려면, 카드부터 사야한다.

정기권카드는 2500원이고 아무 지하철역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사용기간은 30일이다. 정확하게 1달이 아니고 30일동안 이용 가능하다.

예를들어서 1월 1일에 충전한다면 1월 30일까지 사용가능한 것이다.

그리고 횟수는 60회이다. 30일이 경과하거나 60회를 모두 사용한다면 더 이상 사용 불가능 하다. 다시 충전해야한다.

 

 

지하철 정기권 설명서

 

여러 정보가 위에 정리되어있다. 하지만 눈에 잘 안들어온다.

예를 들어서 설명해보겠다.

 

 

나는 매일, 경인교대역에서 오목교역까지 지하철을 탄다.

위에서 보듯이 카드로 사용하면 1550원이다. 위 지하철 정기권 설명서를 보면 교통카드 운임비가 1550원인 것은 2단계이다.

그래서 나는 충전할때 2단계, 58000원으로 30일/60회를 충전한다. 구간이 1550원 아래 금액은 1회만 차감된다.

하지만 아래처럼 1650원 구간부터는 2회가 차감되오니 이점 유의하자.

 

 

그리고 현금으로 구매했으니, 현금영수증 처리도 가능하다.

 

 

국세청 홈페이지, 홈텍스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하자.

https://www.hometax.go.kr

 

국세청 홈택스

 

www.hometax.go.kr

1. 홈텍스 메인 페이지에서, 현금영수증 클릭
2. 소비자 발급수단 관리 클릭
3. 정기권 뒷면에 있는 번호를 카드번호에 입력

 

 

마무리

솔직히 7년동안 사용하면서, 매달 충전하는 것이 귀찮다.

그 이유는 현금을 잘 사용하지 않는 나로써는 충전하는 날이 오면 현금을 인출해서

바쁜 출근길 아침에 충전하는 것이 귀찮다.

 

하지만 조금 더 저렴하게 한달 교통비를 사용할 수 있고

게다가 현금영수증까지 된다는 점에서 매달 귀찮아도 참고 사용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쉐어도 가능하니, 충분히 한달 요금의 값어치 이상을 해준다.

 

지하철이 생활화되어있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지하철 정기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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