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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배우를 좋아해서 찾아보게된 영화 시동 후기.

마동석이 처음으로 단발머리를 해서 유명해진 영화이다.

사실 개봉 당시, 백두산이랑 같이 개봉해서 백두산에 비해 조금은 덜 조명받았다고 생각한다.

 

마동석/박정민 투톱에 잘생긴 정해인과 염정아로 이루어진 조연배우는 훌륭하다.

그래서 더 기대가 되었던 영화이다.

 

눈을 뜨고 자는 마동석, 왜 마요미라고 불리는지 알 수 있는 장면
힘은 약하지만, 입에서 나오는 욕으로는 싸움 1등인 박정민

 

잘생겼다. 착한 이미지를 벗어나 나쁜일을 하는 악역을 맡은 정해인
박정민의 엄마로 나오지만, 엄마역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생각하는 염정아

주연배우들의 사진들로 한줄평을 남겨보았다.

 

박정민/정해인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일을 남들보다 일찍 시작하는데.

서로 이미지의 반대인

박정민은 중국집 배달원으로

정해인은 사체업자로 일을 시작한다.

난 이때부터 느껴졌다. 양아치같은 박정민은 성실하게 중국집 배달로 힘들게 돈을 벌고, 순진한 얼굴을 가진 정해인은 사체업자로 쉽게 돈을 버는 것에서 감독이 왜 박정민과 정해인을 캐스팅했는지 알 수 있었다.

신선한 반전을 주기 위함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마동석은 단발머리 주방장으로 나오는데, 왜 단발머리 주방장이 되었는지는 영화를 보길 바란다.

마요미를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가수 트와이스 노래를 엄청 부르고 댄스도 춘다.

 

평가

웹툰으로 먼저 나온 영화라고 한다. 주연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많다면 조금은 실망할 수 있는 영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재미나게 102분 동안 봤다. 그리고 살짝의 반전이 있는 것도 영화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다.

한마디로 말하면, 기대를 안하고 보면 재밌을 것이다. 라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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