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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1일, SK하이닉스에서 4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2019년 실적발표를 했다.

위에 그림을 보듯이,

매출액은 매분기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예상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분기 실적이 나왔지만,

실적발표 이후에도 주가는 상승하면서 마무리했다.

그 이유는 올해 메모리 반도체 시황을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고 그에 따라 실적도 개선될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SK하이닉스는 올해 설비투자를 지난해보다 줄이고,

생산효율성을 높여서 실적 개선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한달간 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9만원후반때부터 연기금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관들이 수익을 창출하면서 강한 매도세를 보여주고 있다.

기관들의 물량을 고스라니 개인들이 받았다.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섰고, 그것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모양이다.

하지만 세계적인 증시 악재인 우한폐렴이 전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어서

한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

아무리 회사에서 실적 개선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세계적인 증시 악재는 막을 수 없다. 꼭, 우한폐렴에 대한 뉴스를 살펴보자.

 

 

사실 12월달에 7만원 후반대였던 주가가 급등한 것을 보면, 조정을 받는 것은 이상하지 않다.

하지만 심리적 지지선인 9만원대가 깨진다면 상황은 달라질 것이다.

 

상황은 부정적이지도 긍정적이지도 않다.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한폐렴 확진자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지난 미국증시는 크게 하락했다.

그뿐만 아니라 10일간의 휴장이었던 중국 증시가 월요일날 개장하는데, 전세계가 우한폐렴때문에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중국 증시가 개장하면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기 떄문이다.

우리나라 증시는 미국/중국 증시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돌아오는 월요일에는 지수를 떠받치고 있는 SK하이닉스의 주가도 하락으로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 때문에 심리적 지지선인 9만원대가 깨지는지 안깨는지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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