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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코스닥 시총1위, 제약/바이오 대장주.

확실히 무거운 종목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요즘 기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JP 모건 헬스케어에서 서정진 회장의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셀트리온제약 3회사의 합병 발언이 시발점이 된 것 같다.

 

하지만 합병이라는게 이슈도 많고 진행해야하는 부분도 많다는 것을 알기에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해도 된다고 생각된다.

 

 

최근 1달간의 외국인/기관의 매매동향이다.

1월 16일, 서정진 회장의 합병 발언에 저항선이었던 6만원도 깨졌고 거래량도 많이 증가했다. (하지만 긴 윗꼬리 함정)

위에 그림에서 빨간빡스처럼, 합병 발언 이후 보험/투신/연기금/사모펀드 기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우한폐렴이라는 세계적인 증시 악재로 인해서 주가가 상승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관들의 순매수로 인해서 주가가 그래도 조금씩 상승하고 있다.

과연 기관들의 순매수가 합병 이슈와 어느정도 관련이 있는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지난해 5월 블록딜 이후에 6만원 터치는 이번 합병이슈가 처음이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지만, 세계적인 증시 악재인 우한폐렴이 언제까지 이어질까라는 것이 가장 큰 이슈가 아닐까 싶다.

사스/메르스 등 여러 악재들도 2~3개월 증시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그렇다면 2월 증시는 일반적인 주식들은 큰 고비가 될 예정이다.

게다가 코스닥 주가에 영향을 많이 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더 큰 고비가 아닐까 싶다.

 

 

 

2월에는 실적발표기간이다.

2019년 4분기는 역대급 매출액이 기대되고, 2019년 연매출은 1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월 1일 독일을 시작으로 3월부터는 영국과 네덜란드 등 주요 시장에 램시마SC가 출시된다.

램시마SC의 해외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미 주요 유럽 국가에 법인과 지점을 잇는 자체 직판망을 구축했다고 한다.

그 의미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매출 턴어라운드를 했고, 2020년은 재도약하는 시기라고 생각된다.

트룩시마의 미국 판매 시작으로, 허쥬마의 미국판매도 곧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아직도 의심을 가지고 셀트리온 그룹을 보겠지만,

나는 셀트리온 그룹을 아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모든 기업이 똑같겠지만, 이번 실적을 시작으로 회사는 실적으로 주주들에게 보답해야 된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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