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1을 1년넘게 사용하면서 너무 편해서 이제는 유선 이어폰을 쓸 수가 없게된 나.
출퇴근시간이 2시간이 넘기에 항상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노래를 듣기에
이제 나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될 에어팟.
그러던 와중, 친한친구와 만남에서 에어팟 프로를 청음/착용해봤는데
인이어인데 많이 불편함이 없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에 도입된 노이즈캔슬링이 너무 신기했다.
그래서 인터넷을 이곳저곳을 뒤지면서 저렴하게 막차를 탔다.
ssg.com 에서 구입했고 299,000원에 구매했는데
KB국민카드 5% 청구할인으로 284,050원에 구매했다.
게다가 2월 한달동안 스타샵에서 30만원 이상 쓰면 포인트리 3만원을 환급해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대략 25만원정도에 구매한샘이다. 다른 사람들보다 저렴하게 산거 같아서 괜히 뿌듯.ㅎㅎ
애플코리아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제조년도도 2020년 2월이다.
애플코리아에서 파는거라 배송도 금요일에 샀는데 월요일에 받았다.
비닐로 되어있는데, 한번에 뜯을 수 있게끔 되어있다.
확실히 애플이 사용자들을 많이 배려하고 있다는 것을 이런 부분에서 느낄 수 있었다.
구성품은 라이트닝 케이블과 본체, 에어팟, 그리고 여분의 이어팁으로 되어있다.
에어팟 프로는 기존의 에어팟1과 달리 무선충전을 지원하니 라이트닝 케이블은 킵해놔야겠다.
고가이고 새것이다보니 조심스럽게 다루게 되었다.
그리고 에어팟1/2보다 콩나물 줄기(?) 부분이 더 작아져서 잃어버릴 위험이 더 커진 것 같다. (조심히 써줄게)
에어팟의 노이즈 캔슬링을 위 화면처럼
음량버튼을 길게 누르면 해당 화면이 나오고
노이즈 캔슬링 / 끔 / 주변음 허용으로 버튼을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처음으로 노이즈 캔슬링이 지원되는 이어폰을 사용해봤는데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
출퇴근을 해보면 노이즈 캔슬링의 장점을 확신하게 알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애플케어플러스는 신청하지 않는다.
친한 친구가 무조건 신청하라고 했지만, 굳이 45,000원을 내면서까지 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는)
구매 후, 60일까지 신청가능하니 천천히 생각해보자.
출시된지 3달이 넘어가는 시점이지만,
남들보다 조금은 저렴하게 구매한 것 같아서 뿌듯하다.
그리고 노래를 좋아하는 나에게 주는 선물이여서 더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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