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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헌혈하는 것이 생활화가 되었다.

처음에는 기념품을 받기 위해 헌혈을 가끔 했다.

 

그러던 와중, 친구의 지인이 O형 수혈이 필요하다고 연락이 왔고 나는 바로 헌혈을 했고

친구의 지인에게 지정헌혈로 피를 전달했다. (내가 원하는 사람에게 지정헌혈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아쉽게도 친구의 지인은 돌아가셨지만, 그래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었다는 게 나름 뿌듯했고 친구도 고마워했다.

 

어찌 되었든, 오늘도 헌혈을 했고

지금까지 모아왔던 헌혈 증서를 찍어보았다.

 

 

전혈만 16번째다.

전혈은 1년에 5번밖에 못한다. 횟수가 적어보지만 그래도 몇 년째 꾸준히 하고 있다.

헌혈도 여러가지 있으니, 자세한 것은 아래 주소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자.

 

https://www.bloodinfo.net/main.do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www.bloodinfo.net

 

 

 

아픈 만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그거 하나만 생각하고 피를 뽑는다.

 

그리고 레드커넥트라는 앱을 소개하려고 한다.

레드커넥트에 로그인하면 내가 한 헌혈의 종류와 횟수를 알 수 있다.

 

 

 

 

 

그리고 피검사를 하는데, 피 성분 및 여러 검사가 진행되어서

3달에 한번꼴로 건강검진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실 몸이 약하거나 몸에서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헌혈을 안 하는 사람을 많이 봐왔다.

나는 그런 상태까지는 아니고, 적당하게 건강한 대한민국 남자라고 생각하기에 주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있다.

 

한 동안 헌혈을 안 했거나, 한 번도 안 해보셨다면

가까운 헌혈의 집을 방문해서 헌혈을 시도해서 아픈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언젠가 나나 내 주변 사람이 아플 수도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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