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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도 가까운 부천 방문.

나라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분위기이지만, 젊은 사람들이 많은 곳은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거 같다.

뭐 부천시청역도 젊은 사람들로 바글바글했다. 8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딱 테이블이 하나 있어서 웨이팅은 안했다.

 

사실 부천시청역 맛집으로 왔지만, 위에 그림에 보이듯이 체인점이다.ㅜ.ㅜ(속았다)

 

 

 

건강한 식재료를 고집하는 정통집.

사훈이 참 믿음직 스럽다. 메뉴는 돼지김치구이와 사이드메뉴로 껍데기가 끝이다.

뭐 우리도 돼지김치구이小 와 소주를 바로 시켰다.

 

 

밑반찬은 어묵국물과 마늘, 깻잎, 고추, 옥수수가 나왔는데 이걸 한번에 싸먹는게 꿀팁이었다.

 

 

주문한 돼지김치구이가 나왔다.

음식은 조리되어 나왔고 따로 우리가 구울 필요는 없었다.

편리하긴 했지만 이야기 하면서 먹으니 조금 식으니깐 그게 좀 아쉬웠다.

그리고 고기에서 약간의 불향이 나니 감칠맛이 더 났다.

 

 

 

깻잎에 김치, 고기, 옥수수, 마요네즈까지 곁들여 먹고

소주로 마무리 하니 고기뿐만 아니라 소주까지 맛있었다.ㅜ.ㅜ(진짜임, 그래서 둘이서 4병이나 먹었음.)

 

 

입이 심심해서 시킨, 껍데기.

사실 껍데기를 구울때 많이 튀어서 잘 안시키는데, 여기는 먹음직스럽게 구워져 나온다.

껍데기도 두껍고 먹음직스럽지만 너무 느끼했다ㅠ.ㅠ(그래서 두점먹고 안먹었다는 사실은 비밀..)

 

 

 

삼겹살에 마무리는 항상 볶음밥으로 해야되는게 국룰.

이것도 팬을 들고가셔서 볶아서 가져다 주셨다. 근데 김은 왜....라는 생각이 잠깐 들었다.

그것도 잠시, 내가 쓱쓱 비벼서 먹었다. (내가 해먹으니 더 꿀맛)

 

여기는 손님이 왕인 시스템인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음식이 주방에서 조리해서 나온다. 편리하긴 하다.

 

음식 맛은 괜찮았다. 그리고 10테이블정도 있었는데, 아르바이트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주문(음식, 주류, 밑반찬 리필등)을 할때 기다림이 거의 없었다.

 

가격도 많이 비싸지 않아 부담되지 않았고, 맛이 괜찮아서 다시 방문해볼법한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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