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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6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2019년 실적발표를 했다.

이로써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 모두 2019년 매출 1조를 넘어섰다.(짝짝짝)

 

사실, 두 회사 모두 2019년 매출액 1조 달성은 기정 사실화 되었던거라 놀랍지도 않다.

 

 

매출액은 4분기 3000천원 이상을 달성했다.

매출비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트룩시마의 매출이다.

2018년 미국 FDA로 부터, 트룩시마/허쥬마가 승인을 받았고 처음으로 트룩시마의 북미 매출이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허쥬마도 곧 미국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허쥬마의 매출 비중도 늘어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그리고 지역별로는 북미 매출이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허쥬마까지 출시한다면

북미 매출이 유럽 매출을 뛰어넘는 순간이 점점 다가 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셀트리온 주주로써, 2018년은 너무나 힘들었던 한해였다.

2019년 1조를 넘는 매출액으로 그 믿음을 보상해주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이,

점점 북미 매출 비중이 늘어나는 것을 보아서 2020년 매출은 더욱 기대되는 한해가 될 것이다.

 

 

 

유럽에서 램시마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기존 오리지날 제품인 레미케이드 점유율을 넘어선지는 오래되었다. 이제 곧 60%를 바라보고 있다.

미국에서도 점점 처방액 추이가 늘어나는 것을 보아, 북미의 매출액은 지속적인 우상향할 것으로 예측된다.

트룩시마도 동일하다. 유럽에서는 오리지날 제품 점유율을 넘어섰고, 미국에서 출시 첫분기에 10% 점유율을 넘어섰다.

 

확실히, 2020년은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본격적인 매출증가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에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는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그뿐만 아니라, 2월부터 독일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판매를 시작한 램시마SC.

그리고 북미 트룩시마와 허쥬마의 매출 증가.

제네릭(합성의약품 복제약)을 매년 1개 이상 출시.

 

너무 많은 이유이다. 매출은 1조를 넘어 그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

셀트리온 주주에게 다시는 2018년 같은 시련의 해는 없어질 것이고, 희망찬 2020년이 기대될 뿐이다.

단,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의 대주주 블록딜만 없다면..

 

매출액 증가가 기대되는 셀트리온/셀트리온헬스케어. 믿고 투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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