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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 돼. 현대차 주가가 8만 원이 무너졌다.

80100원으로 마무리되었지만, 52 신저가인 78100원까지 내려갔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서 실적 저하 우려에 따른 급락으로 판단된다.

 

주가는 2009년도 가격이 형성되어, 주식을 하는 사람들에게 꾀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차트를 보면, 137000원을 찍은 게 2020년 2월 12일이다.

딱 1달만에 5만 원 이상 하락(40%) 정도 급락했다.

코로나19에 의해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하나로 현대차 주가를 박살내고 있다.

 

 

최근 외국인/기관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들만 순매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대차뿐만 아니라 코스피 대부분의 종목이 개인들만 순매수라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이다.

 

개인들은 단순 현금으로 매수하는 것이 아니라, 신용/미수를 이용해서 매수하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러한 점을 노리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이러다 다시 한번 코스피/코스닥 급락이 나오면,

개미들의 신용/미수 반대매매가 나올 것이고 그것을 싸게 외국인과 기관은 매수할 것이다.

개미들에게 현대차 8만원이라는 가격은 아주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게 분명하다.

 

 

이번에는 실적을 살펴보자.

올해 3월 예상 컨센서스도, 작년 3월보다 높게 잡혀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지만,

내가 판단하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에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현대차는 언제 매수해야 될까?

 

일단 코로나19 파급력에 대해 눈여겨 봐야할 것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지만,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정점을 향해 달리고 있다.

유럽/미국의 확진자가 점차 줄어들면서 전 세계 경제가 안정적으로 되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급등하고 있는 환율이 1200원 아래로 내려와야 한다.

또 그뿐만 아니라 외국인의 수급이 어느 정도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지금 코스피를 며칠째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의 수급이 뒷받침해주지 않는다면, 현대차 주가 상승도 불가피하다는 점을 알고 있어야 한다.

 

기억하자. 코로나19의 파급력/외국인의 수급/환율 안정세

이 3가지가 만족해야만, 우리가 생각하는 현대차 매수 타이밍 혹은 코스피 종목 매수 타이밍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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