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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 전에 대북/남북 경협주 움직임이 있어서

현대엘리베이터를 매수했다.

하지만 움직임도 둔하고 아난티/부산산업/대아티아이 등

다른 경협주가 움직여야 그나마 조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리고 김정은 건강이상설에는 급락.

급락하는 건 또 1등으로 급락.(현대엘리베이터를 말하는 것이다.)

 

더 이상 기다리는 것도 바보 같은 행동이라고 판단했다.

그래서 거래량도 많고 실질적인 대북/남북 경협 대장주인 아난티를 금요일에 매수했다.

 

 

최근 한 달 동안, 외국인/기관의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어느 시점부터 크게 상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때는 바로 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었던 4월 15일 전인 4월 14일부터이다.

 

그 이유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그렇기에 북한에 대한 정책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예측이 돌면서

경협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지금까지 상승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말했던 거처럼 단순한 기대감 하나로 상승했다는 것은

작은 악재 하나만으로도 지금까지 상승분을 토해낼 수 있다는 불안감도 존재한다.

 

 

 

최근 실적을 보면,

매출액/영업이익은 감소하는 추세인 데다가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에 적자를 기록했다.

이번 2020년 1분기도 매출액에 대한 큰 기대감이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위 차트를 보면 2019년 초, 급등해서 3만 원까지 찍은 모습을 보여준다.

현재와 2019년 초 거래량을 봐보자.

현저하게 현재 거래량이 많다는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경협 대장주를 아난티로 뽑는 것도 많아진 거래량을 뽑는다.

 

하지만 3만 원 때까지 급등하고 급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3만 원과 1만 원 사이의 물려있는 개미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기에 지금부터 급등하는 것도 쉽지 만은 않다고 생각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요즘 장이라고 판단해서,

금요일 매수 후 바로 매도했다.

쏠쏠하게 90만 원이라는 수익도 생겼다.

항상 말하지만, 이러한 수익은 나를 위해서 그리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용할 예정이다.

 

다음주는 옵션만기일 주인데,

기대감으로 올랐던 주가가 어떻게 움직이느냐 궁금해진다.

나는 다시 만원초가 된다면 매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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